시
한인준 - 종언
사무엘럽
2021. 1. 8. 19:01
내가 가족이다
나는 '그러므로'와 화목하다. 어디서든 자세하게 앉는다. 하지만
방파제로 운다
주문진과 바다 하지는 않았다. 아무도 몰래는 왜 자꾸와 함께 닫혀야 했나
당신의 열린 샌드백처럼
그것은 립스틱과 핸드백에 담긴 한꺼번이었을까. 이제는 더이상 겨울과 걷지 않을 것이다. 겨울과 걷지 않는다
내가 산책이다
빨리를 당신과 함께 떠나보내야 한다. 아무도 몰래
나는 어떻게 알았나
항구가 모래사장 하지 않았다. 햇빛이
폭풍우와 아니었다. 무작정과 도무지를 당신과 함께 떠나보내야 한다
어떤 자작나무에서 아무도 몰래 쏟아지는 하얗다
당신아, 나는 어떻게 알았다. 그리고와 함께 다시 당신을 만나러 간다
우리가 모르는 온도가 사라질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