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박시하 - 하루 사무엘럽 2021. 1. 4. 18:04 푸른 꽃잎들이 사방에서 돋아난다 난 달력이 될 수 없는데 먼지와 뼈들의 시간이 어떻게 꽃다발이 되는 걸까 가슴에 들어온 손이 심장을 꼭 쥐고 있다 나쁜 신처럼 저작자표시 (새창열림)